석실은 18개의 응회암을 조합해서 만들어져 있습니다.
나라와 오사카의 경계에 있는 후타가미산의 응회암이 사용되었으며, 석실 안의 천장은 지붕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. 남쪽의 천장석도 바깥쪽이 지붕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. 돌과 돌 사이는 회반죽으로 채워져 있습니다.
단을 맞물리게 조립하는 "반턱이음"이라는 공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.
"반턱이음"이란, 2개의 부재를 이을 때 열쇠 모양 맞추듯 시공하는 공법을 말합니다. 이 공법은 현대 건축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.
이 공법으로 돌을 단단히 짜맞춘 석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