키토라고분 조사・연구의 발자취

201조사의 시작은 지역주민의 정보제공

1950년경의 분구 남쪽 도로 공사로 그곳이 고분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1972년 3월 다카마츠즈카 고분 벽화를 발견했다는 뉴스 직후 인근 주민이 근처에 비슷한 고분이 또 있다고 알려오면서 이것이 발굴 조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 현지인들은 이곳을 "키토라"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.

이 고분이 고고학계에 소개된 것은 1981년입니다.
이듬해 간사이 대학 고고학 연구실이 처음으로 고분 및 주변 지형 측량을 실시했습니다.

1996년에는 아스카무라가 "키토라 고분 보존 대책 검토 위원회"를 발족하였습니다. 이후, 지형도 작성 및 주변 식생 조사, 분구 주변의 범위 확인 조사 등을 실시했습니다.